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케이(판타지 수학대전)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첫만남은 [[미지수(판타지 수학대전)|지수]]와 [[라무(판타지 수학대전)|라무]]가 만난 후 버섯숲으로 가는 도중 도적에게 당한걸로 위장해 접근해서 둘을 트랩으로 묶은 후 깜찍하게 등장.[* 여담으로 이 때는 대사 끝에 ♡를 붙이고 다녔었는데 작품이 진행되면서 더 이상은 안 그런다. --아쉽다--][* 다만 지수는 첫번째에 라무는 두번째에 걸렸는데 본인 말로는 둘 다 첫번째 트랩은 피할거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트랩에 의해 기절한 둘을 나무에 묶어놓고 금품을 갈취한 후 고맙다고 하는 얄미운 모습을 보인다. 그런데 그 금품이 다름아닌 [[x의 검]]과 파라오의 활(...). 그런데 그 때 몬스터가 나타나 위험에 처하자 아슬아슬하게 탈출에 성공한 지수의 도움을 받게 된다.[* 지수가 갑자기 케이를 발로 찼는데 케이가 화를 내려던 찰나 자신이 방금 전까지 있던 자리를 프록이 칼을 내리치는 것을 보았다. 즉 지수가 아니었다면 케이는 무방비상태로 프록에게 당했을 것이다.] 이 때 잠시 머릿속에서 [[질드레 디 블라드|누군가]]를 회상한다. 어쨌든 지수에게 감동을 받은듯 하며, 그 칼은 자신의 물건이니까 돈을 갚으라는 억지를 부리며 지수의 일행에 합류하게 되었다. 아카드 왕국에 도착한 후 그 곳에 써있는 벽화에 써 있는 고대 문자를 알아보고 해석해준다. 참고로 그 벽화는 천년 전 1차 수학대전 때의 7개의 빛. 사실 이 부분에도 복선이 있었는데 7개의 빛 부분의 신관 문자를 읽어줄 때 저주받은 기사 쪽의 문양이 낯익다고 하는 발언과 뭔가 슬픈 느낌이라고 말하는 부분이 그것. 늘 뺀질거리는 모습만 보여주다가 자이나 왕국에서는 라무와 미나일행을 지수에게 보내주기 위해 자기 혼자 남아 전투를 펼치는 용감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이후 무언가에 의해 기절하고 아슈르의 부하인 쉐도우가 케이의 모습을 취한채 지수와 엑스트라 용병 한명의 눈앞에 나타나 케이를 사칭하며 제3봉인을 파괴해버리고, 국왕 일행들까지 살해해버려 졸지에 살인자 및 역적으로 몰린다.[* 다만 지수는 이미 아카드에서 아슈르가 미나를 조종하던 것을 경험했기에 아슈르의 짓임을 간파해낸다. 문제는 물증이 전혀 없었고 병사들은 지수의 말을 들을 생각도 안했다.] 본인은 싸우다 말고 수로에서 깨어나 지수에게 아무 기억이 없다고 하고 병사들의 시체에 자기 요요 공격의 흔적이 있는 걸 보고 충격을 먹는다. 그러나 지수는 눈앞에서 케이가 봉인을 해체하는 걸 보았음에도 케이를 믿어주고, 병사들이 쫓아오자 도망가다 막다른 벼랑 끝에서 잡히고 만다. 지수는 케이가 그랬을 리 없다고 그녀를 감싸지만 케이가 몸담았던 도적단의 간부들이 케이에 관한 진실을 용병들과 지수앞에서 까발려 버린다. 바로 그녀의 이름은 케이어스 디 블라드이고 암흑사제이자 좀전에 막 자신의 스승이자 인간 연합군에서 가장 핵심적인 인물인 승법도사를 살해한 질드레의 여동생이라는 것. 거기다 질드레가 타락하게된 계기 자체가 혼돈의 기사가 될걸 예측한 승법도사에게 마법이 걸려 영원히 잠들게된 여동생 케이를 깨우기 위해서[* 이 때문에 케이의 정신연령이 낮은 것이다.] 흑마술을 통해 아슈르에게 육신을 내준 것이다. 지수는 그럴리가 없다 하지만 그녀 역시 그제서야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고 오빠 질드레가 곧 깨워줄테니 조금만 기다려달라 한 것과, 아슈르에게 육신을 내주기 전 오빠가 마지막으로 한번이라도 케이가 눈 뜬 모습을 보고 싶다고 한 장면을 기억해낸다. 케이가 일어났을 때 보게된 것은 시체 더미와 피투성이가 된채 서 있는 질드레 오빠의 모습(아슈르가 빙의한 상태)이었고 본능적으로 도망쳐 나오다 그 충격으로 기억을 잃은 것. 승법도사를 살해한 자의 여동생에다 연합이 배척한 블라드 일가의 딸, 거기다 봉인을 파괴하고 국왕 일행을 사살했다는 걸 본 목격자들까지 있는 상황에 사람들은 지수에게 케이를 넘기라고 한다. 그러나 지수는 케이를 믿는다고 하면서도 머리가 복잡해서 어쩔지를 모르겠다며 다들 좀 기다려 보라고 하나 케이는 자신을 믿으려고 노력해준 것만으로도 고맙다며 끝이 안보이는 벼랑 끝에서 뛰어내려 버린다. 그후 혼돈의 기사로 각성하고 9권에서 마우리아 등지를 헤매게 된다. 그리고 위기에 빠지자 혼돈의 기사로 각성하여[* 이때 트라키가 잘난체하며 등장했다가 케이의 노예처럼 되어버린다.] 폭주하며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주변에 있는 모든 생명체가 달려들자 닥치는대로 '''다''' 죽여버린다. 다른 건 다 몰라도 X의 기사 지수의 위치만큼은 본능적으로 알 수 있는 상황에 이게 운명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검 대여료 얘기를 하는 것으로 보아 채무 관계로 얽힌 운명이라 생각하는 듯. 해변으로 왔다가 이오를 만나고 자신이 지수와 숙명적으로 대립하게될 혼돈의 기사라는 소리를 듣게된다. 이오는 지수의 안전을 위해 케이를 미리 없애 버리려 하나 타이밍 좋게 난입한 지수덕이 무산된다. 그런데 아까부터 아파오던 오른팔이 폭주하며 완전히 인간으로서의 의지와 이성을 상실한 채[* 마우리아에서만 해도 인간으로서 의식은 깨어있었는데 이번에는 말도 못하고 으르렁거리기만 하며 아예 이성을 잃어버린다. 아무래도 X의 기사 바로 앞이라서 그런듯. 하지만 후반부에는 많이 나아지는 모습을 보인다. 18권에서 각성하여 진리의 열쇠를 얻은 지수를 보고 예전과 같이 이성을 잃고 싸우는 전개가 나올 것으로 예상했지만 그거 다 훼이크였고 지수에게 여자친구 놔두고 바람폈다면서 한 대 팬다. 게다가 약혼했다고 한방 미나에게 집적댄다고 또 한방 날렸다. 크리스 역시도 혼돈의 X의 기사였으나 마찬가지로 폭주하는 모습은 나오지 않았다.] 지수에게 덤비고 대결을 펼치나 이성을 상실한 상태에서도 지수의 말을 듣고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사실 이오에 의해 영원히 속박될 수 있었으나 지수가 방해했고 베엘이 모래지옥을 소환해 실패했다. 12권에서는 베엘이 모래 지옥에서 폭주한 케이어스를 풀어내어서 우르와 싸우게 한다. 물론 발렸지만 크리스 건 때문에 우르가 죽이지는 않고 살아남는다.[* 사실 베엘이 케이어스를 푼 이유는 우르에게 그 때의 일을 떠오르게 하기 위해서였다. 그만큼 우르 본인도 죄책감처럼 아픈 기억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지만.] 그대로 꽁꽁 묶인 채 지수 일행과 함께 이름 없는 산으로 가게 된다. 이후 쭉 등장이 없다가 15권의 논리의 봉인 안에서 무한호텔 종업원으로 등장한다. 뭔 일이 있었던 건지도 까맣게 잊은 건지 원래의 성격 그대로 등장한다. 웃기게도 혼돈의 기사의 외모 그대로 옷만 민소매 [[OL|오피스룩]]으로 입은 채 등장한다. 혼돈의 기사의 오른손은 그냥 평범한 사람 손에 붕대만 묶은 상태다.[* 이때 이오는 돈만 밝힌 대가라고 깐다.][* 참고로 이 모습을 본 지수가 순간 홍조를 띤다(...).] 이오와 투닥대다가 조금 친해진다. 우르 흉내를 내는 지수를 이오, 라무와 함께 비웃다가 지수가 삐쳐버리자 자긴 지수가 우르보다 편하다면서 위로해주며 지수를 감격시킨다. 16권에서는 우르가 자신의 기억을 엿봤음을 눈치챈 탓에 나타나서 동료들과 함께 죽을 위기에 처했느나 그 때 오빠인 질드레가 나타나 마주쳤지만 얼마 못 가 질드레가 시공 복원 마법으로 일행들을 빠져보낸 탓에 오빠와 다시 해어져야만 했다. 17권에서 베다 마을에서 동료들과 함께 치료받고 있었고 혼수상태로 누워있었지만 갑자기 지수의 기척을 느꼈는지 ~~초이를 한 방에 날려보내며~~ 혼수상태에서 깨어나게 되고 동료들과 함께 지수를 찾기로 결심한다. 18권에서 동료들과 함께 마을 곳곳을 돌아다니며 지수를 찾아보지만 지쳐버렸는지 잠시 쉬었다가자고 말한다. 어느 움막에서 한참 자고있던 도중 갑자기 뱀파이어릭 xxx가 지수가 이쪽으로 오는 걸 감지했는지 움막을 부수며 깨어나게 되면서[* 참고로 입고있던 베다 마을 복장에서 다시 혼돈의 기사 복장으로 변했다.] 근처에 있던 지수에게로 달려가 본격적으로 대치하려고 하지만...[* 이 때 뒤에 있던 트라키가 나타나 케이를 부추긴다. ] '''사실은 훼이크였다(...)''' 갑자기 지수에게 니킥으로 한방 날리고 자기대신에 아나샤랑 약혼했냐며 다짜고짜 따지지만 지수는 미나가 기억상실증에 걸렸다며 말하려던 찰나 아나샤로도 모잘라서 미나까지 집적댄 거냐고 죽빵으로 또 한번 팼고 그런 지수를 보면서 아나샤에게 남자들은 전부 늑대라고 말해준다. 그러던 와중에 지수가 역병 의사 가면을 쓴 어느 암흑사제한테 납치당해 어디론가 가버렸고 동료들이 그를 마왕군으로 의심하지만 동료들에게 그 암흑사제의 정체가 오빠인 질드레라고 말해준다. 그러자 페리우스는 그가 아직도 마왕군을 돕고있을 거라고 의심하게 되고 자신의 오빠는 그저 나를 위해 그런 거라고 변호하지만, 페리우스는 케이에게 예전에 동맹이 블라드 일족에게 한 일은 유감이라며 그 누구도 적인지 이군인지 장담할 수 없다고 말해준다. 19권에서 자이나에서 흩어져있는 용병들을 모아달라고 설득하기 위해 아나샤와 함께 미나를 쫒아가던 중 그 때 지나가던 오빠를 만나게 되고 감격의 포옹을 하..려..던 찰나... 지난번에 자길 무시하고 갔다며 주먹으로 한대 때리면서(...) 지수의 행방을 묻는데 질드레도 이 사실을 알았는지[* 이 상황은 예상하지 못했는지 당황하는 표정을 지었다.] 반드시 그 애를 데려오겠다고 약속하겠다며 미나가 가고있는 고르고트 산으로 가라고 말하자 곧바로 수긍했는지 오빠랑 헤어지며 길을 떠난다. 이후 고르고트 산 정상에서 미나, 아나샤와 함께 기다리고 있던 아슈르와 무한의 마왕을 맞닥뜨리게 되면서 마왕이 가까이 있다는 걸 눈치챘는지 곧바로 그쪽으로 향해 돌격하지만 마왕이 덤벼들려고 하지않자 아슈르는 더 이상 다가가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경고하나, 헛소리 하지말라며 무시하고 날개를 피면서 마왕을 향해 곧장 날아간다.[* 그 때 아슈르는 자신의 충고를 듣는 친구는 아니라며 깐다.] 그 때 무한의 마왕이 미나가 내뿜는 엄청난 양의 포스에 의해 자극을 받는 걸 보게되자 통쾌하다며 곧바로 미나와 아나샤를 데리고선 어디론가 날아간다. 갑자기 [[오르마가]]에 의해 전장으로 떨어진 이후에는 소소하게 활약한다. 잠입한 [[베르타(판타지 수학대전)|베르타]]를 잡거나, [[아르파]] 제압에 참가하고, 20권에서는 지수가 무한의 마왕을 상대할때 끼어들려는 수냐 본체를 상대하거나 하며 얼굴을 비췄다. 에필로그에서는 테라스에 앉아서 등장. 몸은 성장한 채 그대로 복장은 초기시절로 돌아왔다. --그림작가의 그림체가 점점 어두운 쪽으로 변해가는 모습의 편린을 볼 수 있다-- 신대륙 원정에 지수도 참가하는지 물어보는데 이 때 플라퉁이 미나가 직접 중간계로 가서 데리고 온다며 말하자 하필 또 미나라며 투덜거리는 모습을 보인다. 참고로 손등을 가리고 있어서 혼돈의 힘을 아직 갖고 있는지 여부는 불명.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